해외여행 이야기/베트남 여행

베트남: 하이퐁& 란하베이 여행 둘째날/내사진(11.11 토)

영일만2 2023. 11. 16. 11:56

베트남: 하이퐁& 란하베이 여행 둘째날/내사진(11.11 토)

-여행시간,거리: 2박 1무 3일
-여행지: 하이퐁 란하베이,갓바섬,전통가옥,원숭이섬,
-소요비용: 왕복항공권 205300원,갓바아일랜드호텔 패밀리룸 2실,2박 62765원,란하베이 종일투어 예약 29946원,콜라6만동,햄버거 조식 32000원,와이파이도시락 15600원(4일), 공항~덴빈그랩택시106000동,기사팁2만동,덴빈~갓바 이동 1인 14만동,
샤브샤브점심 444000동,유미2석식 34만동,happy peet189전신맛사지 1인당 18만동,맛사지팁 5만동,미니마트 첫날 술안주,과자,생수608000동,유람선맥주 음료수40만동,가이드팁5만동,하이퐁행 버스표 1인 17만동,오토바이 두대 대여비 20만동,Like 커피/코코넛프라푸치노135000동,전신맛사지1인 18만동,팁5만동,오아시스 석식44만동,오아시스팁5만동,로즈클럽술값,차지비2306만동,오아시스팁5만동,망고 세개 15만동,

-주요일정-
호텔조식후 출발0753-선착장0804-갓바파노라마 승선출발0836-난하베이투어-카약킹0947~1059-이동-수영1125~1158-선상 점심식사1200~1240-이동-섬도착 전기차이동1313~1327-자전거전통마을투어1328~1410-전기차이동1410~선착장1420-배이동-몽키섬-선착장1646-버스이동~호텔1703-나옴1713-시장보기1740~50-라이크커피1758~1832-맛사지1836~1953-이동-오아시스레스토랑석식2020~2127-이동-로즈클럽2135~놀다가 호텔귀가 취침

-안내물품-
1. 아침부터 각호텔을 돌며, 픽업해서 난하베이 투어로 출발! 한국인부부는 전날 호텔에서 55만동에 예약했단다! 나보다 조금더 싸게했다는~~~
2. 갓바 파노라마 난하베이투어 일행중에 초중교때 이민간 한국계 미국인인 탐과 하이디가 합류했는데 영어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서 서양인들과 잘어울렸고, 나와도 한시간 넘게 여행이야기,인생이야기,가자전쟁이야기등을 나눴다!
3. 카약킹시간은 한시간 주어졌고, 몇몇친구들은 동굴탐험까지 다녀왔는데 탐이 사진과 영상을 찍어주어 멋진 영상과 사진들을 특별한 전송방법으로 보내주었다! 신기방기!
4. 자유수영시간! 우리팀에서는 나혼자 조끼안하고 들어갔다가 난처해짐! 긴급 조끼착용후 물놀이함! 예전의 내가 아니네요 ㅠㅠ
5. 선상 오찬! 화려하지는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고 푸짐한 점심식사! 맥주,쥬스,생수와 더불어 잘먹었다!
6. 우리를 위해서 몽키섬까지 가주는 가이드! 팁을 5만동 줌! 몽키섬은 수영으로 다녀오라고 함!
7. 61세 한국계 미국인 탐부부와의 대화내용: 중학교때 시애틀 쪽으로 이사함! 초교때 이민온 한국인 아내와 결혼! 91년 직장생활때 쿠웨이트 전쟁여파로 휴직후 중남미아메리카,아프리카.유럽,이스라엘베낭여행!미국에는 텐트노숙자가 많은데 대부분 마약,알콜중독자임,베트남사람들이 부지런하고 성실하다!이,팔간 전쟁은 종교간 전쟁이므로 끝이 날수없는 전쟁임,갓부에 온 서양인은 대부분 유럽사람들이고, 그들은 성개방적이며,활발하나 오히려 미국인들은 보수적임! 미국 초,중.고교재학하는 인종중 독보적으로 가장 머리가 뛰어난 사람들은 인도계이며,그들은 많은 인구에서 똑똑한 집안,교육,재력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보여준다고함! 매너좋고 그의 와이프도 똑똑하고 온화했다!
8. 어제갔던 옆집 맛사지가게로 전신맛사지를 받으러 갔음,친구들 반응이 뜨거움! 나도 대만족함! 가격은 1인 18만동으로 동일! 팁도 5만동 같은 금액줌!
9. 석식은 맛집 오아시스에감! 한국어를 조금 할줄아는 종업원이 친절하게 해줌! 한친구는 내부에 설치된 당구대로 가서 서양인에게 포켓볼을 한수 가르쳐주고 옴! 맥주 4잔,스무디2잔,식사메뉴 4가지 총 44만동나오고 5만동 팁줌!
10. 갓바에서의 마지막밤을 불태우자는 친구들 의견에 로즈클럽에 갔다가 술반환도 안되고, 좌석 차지비용까지 있어서 우리돈으로 11만 5천원정도 나옴! 음악도 좋고, 손님들의 우리에 대한 호의에 기분좋았으나 10병의 맥주를 억지로 마심!
11. 하롱베이와는 또다른 분위기의 란하베이! 잘다녀옴!